사진 : MBC <음악중심> 중 장면 캡쳐
지난 9일 데뷔 첫 타이틀곡 '박수'를 발표하고, 10일 MBC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첫 신고식을 치룬 틴탑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멤버 전원이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6인조 남성 아이돌 "틴탑"은 데뷔 전부터 美 MTV 에서 차세대 아이돌로 선정, 데뷔 전 과정에 대한 단독 프로그램을 편성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서태지 뮤직비디오 "휴먼 드림"에 출연한 리키가 속해 있는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 첫 데뷔 무대에서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보인 틴탑은 리허설부터 많은 관계자들이 이들의 무대를 주의깊게 지켜보았으며, 방송 직후 관객과 네티즌들은 "어린 2PM 같다", "퍼포먼스 멋있다,""앞으로 기대되는 신인 등장" 등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하며 틴탑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틴탑이 "박수" 타이틀곡에서 보여준 "박수춤"은 쉽고 강렬한 동작이 가미되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앞으로 '틴탑'과 같은 풋풋하면서도 신선한 10대 남성 아이돌의 새로운 열풍 또한 기대해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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