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지난 8일 타이틀 곡 '삐리빠빠'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9일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KBS 2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폐셜게스트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나르샤는 DJ가 아닌 가수 '나르샤'로 청취자들을 사로 잡았으며, 타이틀 곡 '삐리빠빠'를 비롯해 선공개 되어 인기몰이 중인 발라드 곡 'I'm in love', 미니멀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곡 'FANTASTIC'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소 털털하고 이웃집 언니같은 DJ와 어떤 곡이든 소화해 내는 실력파 가수의 모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송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진행이었다.
한편 지난 7일 나르샤의 '삐리빠빠' 뮤직비디오를 두고 일부 언론 및 네티즌들의 지적한 종교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해명할 정도로 그 관심이 뜨거웠으며, 나르샤는 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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