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담비 / 플레디스 제공

일명 ‘그림자 댄스’라고 불리며 남자 댄서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 화제가 된 손담비의 선공개 곡인 ‘Can’t u see’가 2일 자정 공개 직 후, 각 종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손담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Can’t u see’는 비의 'Rainism', 'Hip Song' 승리의 'Strong Baby' 등을 작곡한 배진렬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감성적인 발라드로 지난 '‘Can’t u see’ 티져 영상은 공개 당시 많은 접속자가 몰려 손담비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이 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Can’t u see’는 8일 타이틀 곡 및 앨범 공개를 앞두고 선 공개된 곡이다.” 며 “손담비는 이 외에도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곡의 음악을 통해, 폭 넓어진 손담비의 음악적 감성과 색깔로 180도 달라진 손담비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Can’t u see’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절함이 느껴진다. 손담비의 새로운 모습의 발견이다' '손담비 표 발라드를 만난 것 같아 좋다’ 등의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손담비의 타이틀곡의 베일은 6일 뮤직비디오 티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앨범 [the queen]은 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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