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 5의 멤버, 22일 솔로가수 데뷔
기사입력 : 2010.06.17 오전 9:35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비밀리에 감춰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 5의 멤버가 신인가수로 데뷔해 눈길을 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초졸 학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가수 '요아리'가 실은 2006년 브아걸의 원년 멤버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가창력을 자랑하던 요아리는 가창력 중심의 브아걸 초기 콘셉트와 맞아떨어져 데뷔 직전까지 브아걸의 네 멤버와 한 그룹의 멤버로 구성됐었지만, 소속사는 요아리의 음색이 락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 지고릴라 밴드인 스프링클러에 요아리를 투입시켰고, 이후 오래 활동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브아걸 활동을 하지 못해 한때 후회가 들었었다는 요아리는 “브아걸의 노래를 가이드로 부를 때마다 많이 울고, 속상했었다”라면서 “하지만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솔로 데뷔까지 가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요아리는 데뷔곡 ‘저기요’의 음원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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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브아걸 , 브라운아이드걸스 , 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