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 임슬옹, (우) 아이유
달콤한 듀엣 아이유와 2AM 슬옹이 원더걸스의 독주를 막았다.
아이유와 2AM 슬옹이 부른 '잔소리'가 6월 첫째주(6월 6일~12일) 소리바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잔소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 깜찍하고 발랄한 아이유의 보이스와 경쾌하고 매력적인 슬옹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특히, 이 곡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삽입곡으로 '아담커플', '용서커플' 사랑이야기에 달콤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원더걸스의 '2DT'와 슈퍼주니어의 '미인아'가 각각 2,3위에 머물렀고, 쥬얼리 탈퇴 후 솔로행보를 잇는 서인영의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가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이유는 월드컵 응원을 위해 남아공으로 떠난 DJ나르샤를 위해 KBS 라디오 쿨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일주일간 그 자리를 대신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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