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엠블랙 지오(좌) / 아이비(우)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두번째 싱글 앨범 ‘Y’를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인 엠블랙의 지오가 가장 친한 지인으로 사장님 ‘비’가 아닌 선배 가수 ‘아이비’를 꼽았다.
6월 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곰TV(www.gomtv.com)의 ‘Making The Artist-MBLAQ’ 네번째 편에서는 도산 공원에 소풍간 엠블랙이 여러 게임을 벌이며 게임돌로 빙의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특히, 최근 수염을 자르고 꽃미남으로 거듭나 화제가 된 멤버 지오는 가장 친한 지인에게 전화를 건다며 가수 아이비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다른 멤버들도 유명 방송인, 아이돌 멤버 등에게 전화를 걸어 폭넓은 인맥을 과시했다.
전화 게임으로 신난 엠블랙은 이어, 한 명이 몸짓으로 말하면 다른 멤버들이 무슨 뜻인지 맞추는 바디랭귀지 게임까지 벌였다. 센스있는 게임돌답게 한명 한명의 몸짓에 재빠른 정답이 나왔는데, ‘리틀 비’ 이준 차례에서는 블랙홀에서 헤어나질 못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블랙이 자신의 CD에 직접 싸인하는 모습과 함께 구성지게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도 공개해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곰TV의 ‘Making The Artist’는 화려한 무대 위, 소소한 일상 어디에서나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진 가수들이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곰TV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6월 3일 목요일 저녁 8시, 곰TV Making The Artist 채널(http://ch.gomtv.com/2075).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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