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효민 미니홈피
자칭 ‘귀효미’인 티아라 멤버 효민이 소녀감성을 담아 꾸민 셀카들을 게재했다.
28일(오늘) 효민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긋이 눈을 감고 양 볼에 검지손가락으로 살짝 찌르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위에 펜으로 그려 넣은 속눈썹과 화살표는 효민의 센스를 엿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사진과 함께 효민은 “자칭 귀효미가 무시 당하는 이유,, 킁”라고 애교 섞인 내용의 글을 남겼다.
효민은 이 외에도 독특한 무늬의 선글라스와 화려한 패턴의 집업 등으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과시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 사진들 역시 효민의 센스가 묻어나는 그림과 문구들은 빠지지 않았다.
효민의 사진을 본 팬들은 “완전 귀엽다”. “와우 새로운 매력인데요? 역시 사복간지..귀효미”, “막강한 그늘파워라.. 흠ㅋㅋ 어째뜬 누나가 최고임!” 등 그녀의 패션감각에 대한 칭찬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효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최근 하차를 결정한 멤버 소녀시대 유리, 써니, 포미닛 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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