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샤이니 미투데이
초 여름을 연상케 하는 5월, 샤이니 멤버 온유와 키가 산책에 나섰다.
지난 20일(어제) 리더 온유는 흰색 모자를 뒤로 눌러쓰고, 흰색 티에 백팩을 매고 산책 중에 찍은 셀카를 샤이니 미투데이에 게재했다. 이 사진 속의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맑은 온유의 미소에 1,000명이 넘는 팬들이 폭발적인 댓글을 달았다.
온유의 뜨거운 인기에 질세라 키도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몇 시간 차이로 올린 두 사람의 사진에서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흰색 모자를 뒤로 눌러 쓴 점, 흰색 계열의 상의와 백팩을 착용한 점, 공원이라는 장소에서 촬영한 점 등의 공통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온유와 키는 같은 날, 같은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 찍은 셀카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과 함께 키는 “키투데이!! 오늘의 투데이!! 이야…공기너무좋다는 ㅠㅠ 오늘의 충전은 공원에서!!!”라며 산책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팬들은 “온유오빠랑 같이 공원 산책 가셨군요”, “기범이 패션 돋네ㅋㅋ”, “멀리서 봐도 키 오빠인 거 알겠네요ㅋㅋ 사과머리 인증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Ring Ding Dong(링딩동)'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샤이니는 치킨브랜드 ㈜멕시카나와 함께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뽑힌 4등에게는 8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릴 예정인 팬 사인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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