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인터뷰 통해 불거졌던 '루머' 밝힌다.
기사입력 : 2010.05.20 오전 11:37
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짐승돌 2PM 닉쿤이 거친 남성미를 뿜어내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짐승돌’이란 타이틀에 걸 맞게 근육질 몸매와 거친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들 가운데 닉쿤은 유독 ‘천사’, ‘왕자’, ‘꽃미남’ 등 부드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애칭이 많았다. 이에 닉쿤은 수트나 흰색 러닝톱을 통해 남성미를 제대로 표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을 어떤 남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닉쿤은 “나는 왕자도 아니고 천사도 아니고, 다만 멋진 기회와 인생이 생긴 아주 평범한 남자”라고 대답했다. 또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 격랑을 헤치는 아이돌 2PM 멤버로서의 존재감, 외국인이라는 정체성, 불거졌던 루머,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도 차분하게 답했다.


닉쿤이 속한 그룹 2PM은 최근 ‘Without U’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아이돌의 저력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으며, MC, 배우 등 개인활동도 활발하다.


한편 ‘미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난 닉쿤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GQ>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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