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맞이한 90년생 아이돌스타는?
기사입력 : 2010.05.16 오전 11:16
사진: (왼쪽 위부터) '샤이니' 종현, '소녀시대' 윤아, 수영, '2PM' 준호, '빅뱅' 승리, '비스트' 요섭, 기광

사진: (왼쪽 위부터) '샤이니' 종현, '소녀시대' 윤아, 수영, '2PM' 준호, '빅뱅' 승리, '비스트' 요섭, 기광


2010년 성인이 되는 아이돌스타는 누구일까?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설문 조사에서 ‘성년의 날 키스를 선물하고픈 스타’ 1위에 등극한 샤이니 종현과 소녀시대 윤아를 비롯, 유독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2010년 성인이 된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시행된다. 올 2010년 <성년의 날>은 오는 17일로 성년이 되는 대상은 1990년생들이다.


90년생은 1월, 2월생인 ‘빠른 90년생’과 3월부터 12월이 생일인 ‘90년생’으로 나눌 수 있다. ‘빠른 90년생’은 1990년도에 태어났지만 학년은 ‘90년생’보다 한 학년 높아 자칫 혼동(?)을 주기도 한다.


90년생 아이돌 스타로는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종현, ‘빅뱅’ 승리,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 ‘엠블랙’ 천둥, ‘에프티아일랜드’ 이홍기, 최종훈, ‘시크릿’ 송지은, 한선화, ‘다비치’ 강민경 등이 있다.


이어 ‘빠른 90년생’ 아이돌 스타는 ‘소녀시대’ 수영(2월 10일), ‘2pm’ 준호(1월 25일), 찬성(2월 11일), ‘비스트’ 양요섭(1월 5일), ‘포미닛’ 남지현(1월 9일), ‘시크릿’ 징거(2월 2일) 등이 있다.


아이돌 스타들의 많이 생겨남에 따라 성년을 맞은 아이돌 또한 크게 늘어났다. 이로서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한 아이돌 스타는 약 17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성인이 된 아이돌 스타들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한편, 올 5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포미닛’과 ‘엠블랙’이 최근 컴백 이후 인기가 수직 상승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돌 그룹들인 ‘소녀시대’, ‘비스트’, ‘시크릿’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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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성년의 날 , 90년생 아이돌 , 종현 , 윤아 , 수영 , 준호 , 승리 , 요섭 , 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