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8일 일본 '첫 단독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10.05.07 오후 3:33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포미닛이 8일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


일본 첫 콘서트를 앞둔 포미닛은 5일 현지에서 발매한 첫 싱글 앨범 <MUZIK>으로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일본 관계자들은 “포미닛의 데뷔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포미닛은 이와 같은 인기 여세를 몰아 8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제프도쿄에서 4천석 규모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 이미 포미닛은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날 공연에서 포미닛은 일본어로 부른 `뮤직`(Muzik)과 `핫이슈`(Hot Issue)는 물론, 국외 공연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현아의 ‘체인지(Change)’ 무대를 비롯해 각각의 멤버들이 저마다의 개성에 맞춰 준비한 화려한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은 해외 활동 뿐만 아니라 5월 컴백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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