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
'날 따라 해봐요'를 깜짝 공개한 후 다음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활짝 웃고 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피시캠이 달린 노트북을 바라보며 신기해 하는 듯한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서 리더 씨엘은 책과 같은 크기의 카드를 노트북 앞에 내밀며 응시하고 있고, 이를 나머지 멤버들도 함께 쳐다보며 웃고 있다.
사진과 함께 산다라박은 “이거! 이거! 이거슨 연출된 표정이 아닙니당~ 너무 너무 신기해서! 자연스럽게 이런 표정이 나온거라구요 ㅋㅋ 이거 짱 신기해용~ 여러분들도 해보셨나요?^.^”라고 말했다.
후드 집업, 사과머리 등 편안함 차림의 투애니원 멤버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 공개에 팬들은 즐거워 하고 있다. 투애니원의 이번 사진을 본 팬들은 “채린언니가 들고 있는 저것은 무엇?”, “봄이는 하나도 안 신기한 표정? ㅋㅋ”,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레 막 찍어도 예쁘다니..”, “투애니원 AR이래요! 완전 신기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 사진은 빈폴진과 투애니원이 함께 진행하는 ‘증강현실AR’ 프로젝트 사진으로, ‘증강현실’이란 가상현실의 한 분야로 실제환경에 가상사물을 합성해 원래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투애니원 AR은 빈폴진 홈페이지와 일부 빈폴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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