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호란, "알렉스의 세심한 조언에 감동"
기사입력 : 2010.05.03 오전 10:52
사진: KBS '국가가 부른다'

사진: KBS '국가가 부른다'


KBS 월화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변신에 도전하는 가수 호란이 같은 그룹의 멤버이자 먼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는 알렉스로부터 세심한 조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가 부른다>는 ‘건어물 남’ 정보요원 고진혁과 ‘잔머리 여왕’ 오하나 순경, ‘허술한 야심가’ 한도훈, ‘정보국의 여신’ 최은서가 벌이는 좌충우돌 ‘행복 찾기’ 드라마로 봄기운 물씬 나는 상큼 발랄함이 예고돼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여기서 호란은 자신의 이미지와 꼭 맞는 당차고 야무진 정보요원 최은서 역을 맡았다.


알렉스는 호란이 <국가가 부른다>의 대본 리딩 테스트 때부터 카메라 테스트를 마칠 때까지 격려와 조언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드라마 캐스팅이 확정 되고 가장 먼저 축하해주며 “체력 싸움이니 몸 관리 열심히 해라.” 라고 경험에서 우러난 당부를 잊지 않아 호란을 감동 시켰다고.


특히, 대본리딩 방법이라든지, NG시 대처 하는 법, 촬영 현장에서의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세심한 알렉스 표 가르침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에 호란은 “제 성격을 잘 아는 동료라 해 줄 수 있는 맞춤형 충고들을 해주며 물심양면으로 챙겨주고 있다.” 며 “사실 이렇게까지 많은 도움을 줄지 몰랐다. 정말 고맙다.”고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3일(오늘) 오후 2시 제작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며 KBS 월화극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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