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 라이브세션 제공
확 달라진 세련된 외모로 새 앨범 '러브리스(LOVELESS)'와 함께 돌아온 가수 거미가 4월 26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앨범 발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인상적이었던 건 프리미엄 음악쇼인 라이브세션을 통해 진행되었다는 점. 라이브세션은 SK텔레콤이 제작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라이브 음악쇼로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서 많은 이로부터 호평 받아왔다.
이번처럼 한 가수의 앨범 발표 쇼케이스가 라이브세션을 통해 펼쳐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 동안 음악 지향적인 라이브세션의 무대에 깊은 인상을 받은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쇼케이스 무대 병행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거미는 앨범 타이틀곡 ‘남자라서’를 비롯하여 ‘사랑은 없다’, ‘Because of you’ ‘어떡해’ 등 신곡들을 열창했다.
라이브세션을 통해 진행된 이번 거미의 쇼케이스는 오는 4월 30일 12시부터 싸이BGM을 통해 중계되며, 본 방송은 5월 1일부터 SK텔레콤 콘텐츠 오픈마켓인 T store에서(www.tstore.co.kr)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거미
,
남자라서
,
러브리스
,
라이브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