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눈에 띄는 그림실력을 선보였다.
건물 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벚꽃나무가 보인다. 연습실에서 앉아 있는 효민 머리 위로 나비 한 마리가 조용히 다가와 앉아있다. 사진을 찍고 있는 효민의 옆에 꼬마유령 캐스퍼들이 있다. 이 모든 것은 그녀의 상상 속에서 그려진 그림들이다.
지난 2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각기 다른 장소, 다른 날 찍은 사진 3장을 올린 효민은 “그림 그리기 재미들였다 히히,,, 5분 만에 체리블로 섬에도 다녀왔는걸,,,”라며 자신의 사진에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려 넣었다.
이 외에도 효민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활짝 웃고 있는 효민의 이와 친구의 이에 영구처럼 까맣게 칠해 놓은 후 ‘E(이)~’라고 적어 놓기도 하고, 고양이처럼 콧수염을 그려 넣었다. 효민의 뛰어난 그림 실력 외에도 데뷔 전과 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미모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효민은 올리브TV 옴니버스 드라마 ‘티아라 & 윤시윤의 부비부비’에서 윤시윤과 함께 하룻밤 꿈과 같은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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