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게재된 암호에 대해 밝혔다.
19일(오늘)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지난 16일 YG홈페이지에 게재된 ‘까짓거미쳐보자’라는 암호화된 문구에 대한 해답을 공개했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는 산다라박의 사진과 함께 “뚜둥! 와쌉?!^^ 드디어! 기둘리고 기둘리던 거미언니앨범이!!!ㅠ준비 되었다고 해요!캬~ 연습생때 언니 무대 보러 방송국 구경 가구 콘서트 초대 받아서 보러 갔던 기억들이 새록.. 이번 노래들두 난 미리 들어봤지롱요^.^ 부럽죠? 역시나 좋은 곡들!ㅠ최고 멋진 거미언니! 이번 앨범도 화이삼!^.^”이라고 남기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 줌과 동시에 거미에 대한 응원도 함께 전했다.
이는 지난 16일 YG홈페이지에서 ‘까짓거미쳐보자’라는 문구가 난데 없이 등장, 이를 클릭하면 미투데이로 연결이 되었다. 링크된 미투데이에는 “19일. 오전 10시”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이 미투데이의 닉네임이 ‘0429’로 되어 있어 팬들의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상황.
이로써 이 암호는 ‘까짓 거미 쳐보자’로 해석되며 YG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거미의 컴백을 알리는 암호로 최종 확인됐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씨엘과 공민지와 세대 차이를 종종 느낀다. 촬영 쉬는 시간에 나만 땅바닥에 주저 않게 되더라”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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