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여군으로 분한 '귀여운 꼬꼬마 인형' 사진 눈길
기사입력 : 2010.04.05 오전 10:41
사진: 징거 미니홈피

사진: 징거 미니홈피


신인 4인조 걸 그룹 시크릿의 파워랩퍼 징거가 군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어제) 징거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꼬꼬마 시크릿’이란 제목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시크릿은 화려한 무대 의상도 추리한 연습실 복장도 아닌 군복을 입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금발 헤어스타일로 파격변신한 리더 효성과 징거의 봄 햇살 같은 미소에 컴백을 앞둔 시크릿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이 사진과 함께 징거는 “멍청하게 웃지마ㅠ_ㅠ”라고 말해 귀여운 양갈래 머리를 하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효성에게 귀여운 충고(?)를 남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사진들과 함께 징거는 효성과 함께 깜짝 놀라는 표정,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등 귀여운 표정 셀카를 올려 ‘셀카계의 여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뻐요”, “너무 예뻐요”, “체험인가요? 잘 어울리세요”, “도대체 뭘 먹으면 저렇게 어려보임?”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일 미니앨범 'Secret Time' 음원을 공개했으며, 지난 4일 서태지 8집 ‘Moai’, ‘Tik-Tak’등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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