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녀시대' 써니
소녀시내의 써니가 만우절에 가장 잘 속을 것 같은 가수로 뽑혔다.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음악포털 벅스는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만우절에 잘 속을 것 같은 가수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써니가 32.15%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은 “순수해 보여서 잘 속을 것 같다”는 이유로 써니를 골랐다. 반면 “KBS 2TV ‘청춘불패’에서 보여준 게스트들과의 융화력,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 연출력을 봤을 때 속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써니의 뒤를 이어 2PM의 닉쿤이 31.5%로 2위에 올랐다. 1위 써니와는 근소한 차이로 아직 한국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 속을 것 같다는 이유였다.
이어 3위는 2AM의 막내 진운, 4위는 카라의 강지영, 5위는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선정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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