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 설리, (우) 김희철
에프액스(F(x)) 설리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 대한 안 좋았던 첫인상을 폭로했다.
지난 30일(어제) SBS 파워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설리가 “김희철이 연습생을 많이 울린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제시카, 슈퍼주니어 동해, 에프엑스 설리는 ‘김희철 청문회’ 코너에 출연해 증인으로서의 임무를 다했다.
설리는 “김희철이 연습생을 많이 울린다. 김희철을 처음 만났을 당시 고작 열 두살의 꼬마였는데 하도 괴롭혀서 많이 울었다. 김희철은 연습생을 많이 울리기로 유명했다”고 김희철에 대한 첫인상을 폭로했다.
이에 앞서 제시카는 “김희철은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사람인데다 성격마처 차가웠다”고 선공을 날리기도.
또한 이 날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지인들이 와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해 DJ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다들 너무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앞으로 자주 출연해 깜짝 폭로 해줬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한편, 지난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밤 8시107.7 MHz 에서 청취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