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동행' 출연진에 1억 기부해 화제
기사입력 : 2010.03.27 오전 9:46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최고의 매력남 이승기가 이번엔 선행스타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강태원복지재단은 이승기가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승기가 평소 KBS 현장르포 '동행'을 보면서 출연진 사연에 안타까움과 감동을 받아왔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평소에도 비공개적으로 불우이웃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로 했다는 후문. 강태원복지재단은 이승기의 뜻에 따라 기부한 금액 1억원을 매주 ‘동행’ 출연자들에게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강태원복지재단은 고 강태원씨가 ‘사랑의 리퀘스트’에 기부한 200억을 기반으로 소외받은 계층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단체이다.


한편,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강태원복지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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