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비스트, (아래)윤아
6인조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이상형으로 소녀시대 윤아를 꼽았다.
지난 12일(어제)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 비스트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이상형을 꼽는 질문에 소녀시대 윤아를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디오 DJ인 이특과 은혁의 질문에 가장 먼저 대답한 윤두준은 효연을 이상형으로 선택했으며 선택한 이유에 대한 대답으로는 “너무 착한 것 같다”고 밝혔으며 양요섭은 평소 이상형이 긴 생머리에 귀여운 스타일인데 서현이 자신의 이상형과 흡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인 손동운, 용준형, 장현승이 모두 ‘윤아’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으며 세 명 모두 “민낯이 너무 예쁘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한 용준형은 “손동운과 윤아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꺼냐?”는 질문에 “당연히 윤아를 구할거다. 동운이는 수영을 잘한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 두 번째 미니앨범 ‘SHOCK OF THE NEW ERA'는 발매 후 1주일 동안 앨범 판매량 1, 2위를 차지하는 등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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