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제국 제공
신상녀 서인영이 크라운제이, 원투에 이어 MC몽과 함께 첫 호흡을 맞추며 피처링 인기 보증수표로 우뚝 섰다.
지난 4일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올스타 앨범 타이틀곡 ‘버블러브’에서 MC몽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
‘버블 러브(Bubble Love)’는 음원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는 방송활동 없이 오직 음원으로만 얻은 결과라 아이돌이 강세인 가요계에서 서인영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서인영은 지난 해 남성 듀오 원투의 ‘못된 여자Ⅱ’ 피쳐링 참여를 통해 대중들에게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못된여자’의 인기 행진에 이어 ‘못된여자Ⅱ’ 역시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08년에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의 연을 맺었던 크라운제이 ‘투 머치(Too much)’ 피처링에 참여해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 네이트 컬러링 1위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휩쓰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에 소속사 측은 “서인영만의 애절하고 시원한 목소리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올 초에 쥬얼리 활동을 마감하고 현재는 피처링 참여 및 솔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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