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티맥스, 방콕 한복판에 사진 걸려 화제
기사입력 : 2010.03.11 오전 9:28
사진: 플래닛905 제공

사진: 플래닛905 제공


‘꽃남’ 김준이 속한 그룹 티맥스(T-MAX)가 태국 방콕 중심에 섰다.


최근 티맥스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태국 화장품 브랜드 우티싹(Wuttisak)의 대형 광고 사진이 고층빌딩, 버스 정류장, 지하철 역 등 씨암 스퀘어 곳곳에 내걸렸다.


씨암 스퀘어는 인구이동이 많은 방콕의 최고 쇼핑가로 방콕의 명동 또는 타임스퀘어에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하는 태국의 핫 스팟이다.


이어 티맥스는 ‘우티싹’ 광고에서 시크한 블랙 수트 간지를 선보이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 태국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세 남자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맥스 소속사 측은 “인구 이동이 많은 씨암 스퀘어 어디서나 티맥스의 대형 사진을 볼 수 있다”며 “방콕 중심에 우뚝 선 티맥스가 ‘신(新) 아시아 스타’로서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신(新) 아시아 스타로서 티맥스의 뜨거운 인기는 태국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100여개의 유명 언론 매체가 티맥스의 화장품 광고 모델 선정 소식을 대서특필했고,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을 방문한 티맥스의 일상까지 세세하게 다뤘다.


한편, 티맥스는 상반기 선보일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중인 김준은 일공동사전제작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 (부제: 당신의 기억을 나에게 주세요)’의 주인공 형준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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