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이모-삼촌팬이 좋아하는 재간둥이!
기사입력 : 2010.03.04 오후 2:22
사진: DS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DSP엔터테인먼트 제공


카라의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루팡’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도시락, 엠넷, 몽키3등 각종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허니’, ‘락유’, ’미스터’에 이어 ‘루팡’으로 가요계를 접수할 카라! 재치있는 입 솜씨로 10대-20대 젊은팬층 뿐만 아니라 아줌마 아저씨 팬층까지 두루두루 섭렵한 멤버는 바로 한승연(23)이다.


SBS ‘퀴즈!육감대결’에서 고정게스트로 활약하며 매주 일요일 아침을 유쾌하게 이끌었던 재간둥이인 그녀는 둥글둥글한 동안미인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팬층의 폭을 넓혔다. 이는 그녀의 개인이미지 뿐만 아니라 팀 이미지까지 좋게 만드는 1석 2조의 효과를 낳았다.


이번 활동에서도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섹시 여전사로서의 활동 외에 눈 웃음을 한껏 지으며 속 시원한 이야기를 건낼 귀여운 소녀 한승연을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카라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루팡’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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