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제 2의 이효리? 손색 없어!'
기사입력 : 2010.03.04 오후 2:07
사진: DS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DSP엔터테인먼트 제공


카라의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루팡’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도시락, 엠넷, 몽키3등 각종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허니’, ‘락유’, ’미스터’에 이어 ‘루팡’으로 가요계를 휩쓸 카라! 그 중에서 가장 정감이 가는 멤버는 엉뚱발랄한 4차원 소녀 니콜(20)이다.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탓에 한국말이 서툰 니콜은 오히려 이런 부분을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로 만들었다. 말끝마다 묻어나는 순수함과 끊이지 않는 식탐은 니콜을 더욱 순진하고 귀여운 소녀로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예능프로그램이나 리얼리티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귀엽고 친근한 여동생 니콜이 아닌 섹시한 여자로 180도 변신을 한 것. 특히 앨범 자켓에서 매끈한 등을 노출해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다소 파격적으로 보일 수 있는 컨셉이다. 의상 뿐만 아니라 ‘제2의 이효리’로 불릴 만큼 뛰어난 춤 솜씨와 리듬감은 니콜이 카라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되어지는 부분이다.


한편, 카라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루팡’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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