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S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카라의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루팡’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집계한 인터넷 음원사이트 주간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로서 카라는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도시락, 엠넷, 몽키3등 각종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정상의 자리에 올라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섹시한 여전사로 변신한 카라는 기존에 보여주었던 친근하고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에서 도발적인 섹시함을 어필한 성숙한 여자로 재탄생했다. 이에 안무,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등으로 멤버 전원이 2kg~5kg까지 감량하며 몸매 관리에 열중했으며 메이크업과 패션스타일 역시 크게 변했다.
메이크업은 아이라인을 강조하고 눈꼬리를 살짝 올리는 캣츠아이형 아이라인으로 눈을 강조했고, 기본 메이크업은 핑크색 섀도우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패션스타일 역시 몸매가 드러나는 딱 붙는 실크소재의 정장, 망사스타킹, 미니스커트 등으로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의상을 소화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루팡’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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