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 '개인의 취향'으로 연기자 데뷔
기사입력 : 2010.03.02 오전 10:36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감성돌 2AM 임슬옹이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연기자로 데뷔한다.


2일(오늘) MBC 관계자에 따르면 임슬옹이 전진호(이민호)의 친구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임슬옹이 맡은 김태훈은 주인공 진호의 대학 후배이자 진호의 어릴 적 정혼자로 약혼자가 된 혜미(최은서)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개인(손예진)이 진호를 게이로 오해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제작진은 “임슬옹이 그 동안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태훈 역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첫 연기 도전이지만 누구보다 태훈과 잘 어울린다”고 임슬옹의 캐스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 이민호의 주인공 출연 확정에 이어 인기아이돌인 임슬옹의 합류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31일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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