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트 용준형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1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앨범 전곡이 실시간 차트 1위에서 5위까지 랭킹되면서 인기 급상승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비스트가 멤버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의 변신한 모습을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1차로 공개한 양요섭, 장현승, 손동운 역시 1집 때의 풋풋한 모습에서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하여 각각 '근육 요섭', '남신 동운' 등으로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자켓의 이기광은 1집 활동 당시 간간히 공개한 남다른 근육질의 몸매로 팬들을 숨막히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로부터 '치골 기광'이란 닉네임을 받을 만큼 아찔한 이기광의 새 이미지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세호의 순수한 매력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 역시 뒤지지 않는 화보 같은 남성미를 공개해 '모델 두준'이란 칭호를 얻었다. 비스트가 '차세대 짐승돌'로 일컬어지며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할 때 선두에 서 있던 윤두준은 흡사 유명 모델 같은 모습으로 여성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변신을 한 멤버는 바로 용준형. 용준형은 타이틀곡 'SHOCK'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기존의 시크함을 버리고 삭발을 감행했다.
한편 비스트의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쇼크'의 M/V는 1일 오후 1시 비스트 공식홈을 통해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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