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스트의 두번째 미니앨범 'SHOCK'의 전곡의 음원이 유출됐다.
비스트 소속사 측은 "당초 비스트는 오는 2일 첫 미니앨범 'Shock of the new era’를 오프라인에서 발매함과 동시에 온라인 및 모바일 상에서도 전곡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오늘(28일) 두 번째 음반에 담길 타이틀곡 'SHOCK’ 및 수록곡 'SPECIAL' 등 전곡의 음원이 인터넷 상에 유출된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유투브에서 먼저 유출됐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현재 유출 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유출자가 밝혀질 경우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음원유출로 인해 당초 2일로 예정된 온라인 공개를 3월 1일로 긴급출시하게 된 소속사는 절대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이 아니었다며, 오히려 계획된 일정대로 준비할 수 없게 되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티저를 공개하자마자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초미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 돌풍을 예고한 비스트는 이어 1차 재킷사진 공개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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