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원더걸스, 뉴욕 패션위크 VIP로 특별 초청 받아
기사입력 : 2010.02.22 오전 11:25
사진: 제일모직 제공

사진: 제일모직 제공


한국 최고의 패션아이콘 서인영과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가 뉴욕 컬렉션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인영과 원더걸스는 지난 17일 오전 9시(미국시간) 브라이언 파크(Bryant Park)에서 열린 토리 버치 2010 가을 컬렉션에 VIP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서인영은 뉴욕 패션에 대한 책(3편째) 집필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기회에 토리 버치 컬렉션에 초청받았으며, 원더걸스는 작년 9월 뉴욕에서 진행된 ‘Fashion’s Night Out’ 토리 버치 하우스 파티 초청 이후 그들의 팬이 된 토리 버치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토리 버치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참석했는데, 소녀 그룹다운 발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원더걸스와 신상녀답게 에지 넘치는 룩을 완성한 서인영에게 해외 프레스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어 토리 버치는 이날 자신의 의상을 개성 있게 재해석한 서인영과 원더걸스의 섹시하고 시크한 모습에 연신 감탄하며, 가을 컬렉션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기도 하고 아트, 패션,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뉴욕의 상류 사교계 파티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능숙한 영어로 토리 버치와 패션 스타일에 대한 담론을 나누었으며, 파티장에 참석한 여러 VIP들과도 대화를 나누는 등 세련된 매너를 보여주어 파티에서도 최고의 인기인임을 입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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