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 특집] 2009년을 빛낸 아이돌 스타 5인방의 새해 소망은? – (5) 시크릿 선화편
기사입력 : 2010.02.03 오후 2:16
사진 : 시크릿 '선화'

사진 : 시크릿 '선화'


지난해 10월, 싱글 곡 ‘I Want you back’로 걸그룹 대열에 합류한 ‘시크릿’의 막내 선화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청춘불패>를 통해 일명 '백지선화'라는 무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예능프로그램 녹화로 분주하게 바쁜 선화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선화는 정말 '백지'인가? "에이~ 정말 백지 겠어요? 다 방송을 위해 설정한 거에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연기반 실제 반입니다. 하핫! 그래도 저 같은 신인에게 이런 캐릭터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매우 감사할 따름이에요. 사실 꾸미지 않아도 너무(?) 드러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는 현장에선 늘 편하고 좋지만, 또 다른 선화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해요." 선화는 예능에 욕심이 아주 많았다. "아직은 경험을 더 많이 쌓고 싶어요. 최근 합류한 MBC <놀러와> 프로그램에서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어요 한마디로 토크쇼를 하고 싶다는 거죠, 후훗!"


더스타가 바라 본 시크릿 선화의 2010년 방향은 ‘시크릿은 몰라도 선화는 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백치미’ 캐릭터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데 성공한 선화는 앨범 활동에서 만큼은 음악적 욕심이 묻어난, 보다 감성적이고 실력있는 시크릿의 멤버로써 보여져야 하지 않을까.


끝으로, 시크릿 선화의 새해 계획은 "조만간 시크릿 미니앨범이 곧 나올 예정이구요, 보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랍니다. 저 또한 더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고, 음… 그리고, 음… 욕심이 있다면 연기를 하고 싶고, 꼭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에서는 2009년을 빛낸 아이돌 스타 5인방의 2010년 새해 메시지와 친필 싸인이 담긴 ‘몰스킨'(www.moleskine.co.kr) 다이어리 증정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더스타 사이트에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한은 2월 17일까지.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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