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 특집] 2009년을 빛낸 아이돌 스타 5인방의 새해 소망은? – (3) 티아라 효민편
기사입력 : 2010.02.03 오후 2:11
사진 : 티아라 '효민'

사진 : 티아라 '효민'


2009년 최고의 신인 걸그룹은 아마 이 팀이 아닐까 싶다. 2009년 말 '골든디스크'에서 당당하게 신인상을 차지한 ‘티아라’다. 티아라는 데뷔 앨범 거짓말(Digital Single) 발표 이후, 4개월만에 정규 1집 [Absolute First Album] 을 발표해 타이틀 곡 'Bo Peep Bo Peep(보핍보핍)' 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함과 동시에 현재는 후속곡 '처음처럼'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티아라의 멤버 중 최근 KBS <청춘불패>에서 '통편녀' 캐릭터를 가진 ‘효민’을 <뮤직뱅크> 방송 직전 만났다. 이날 효민은 "’Bo Peep Bo Peep’으로 생각지도 못한 너무 큰 사랑을 받아 행복해요. 특히, 2009년엔 신인상을 받아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 깊었던 한 해가 됐어요."라고 답했다. 지난해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이 있느냐는 질문에 "역시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받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정말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그 당시 멤버 모두가 펑펑 울었죠"라고.


이어 <청춘불패>의 '통편녀' 라는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 좋았죠. 생애 첫 고정 프로그램에 나가 저만의 캐릭터가 생겨 기분이 너무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나름 준비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편집을 계속 당하는 거에요.(웃음) 오히려 편집 당하는 모습이 더 웃기게 됐지만… 2010년에는 통편녀의 오명(?)을 벗으려구요. 호호."


더스타가 바라 본 티아라 효민의 2010년 방향은 걸그룹 활동과 더불어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입지를 굳힌 현재에서 실력파 가수로써의 라이브만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끝으로, 티아라 및 효민의 새해 계획에 대해서는 "후속 곡 ‘처음처럼’ 활동으로 당분간 계속 보여줄 예정이고요. 전 은정 언니랑 ‘씨야’, ‘다비치’ 선배님들과 프로젝트 싱글 곡 '원더우먼' 병행할거에요. 그리고 4월 즈음에 티아라의 새로운 앨범이 발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에서는 2009년을 빛낸 아이돌 스타 5인방의 2010년 새해 메시지와 친필 싸인이 담긴 ‘몰스킨'(www.moleskine.co.kr) 다이어리 증정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더스타 사이트에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한은 2월 17일까지.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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