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활발하게 일본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빅뱅이 한국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UFO 라디오'를 통해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승리는 요즘 팬들과 빅뱅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보고 싶어 죽겠어' 라고 밝히고, 한국에서 앨범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과 만날 일이 많지 않게 되니 부쩍 ‘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타지 생활을 하다 보니 외롭고 힘든 순간이 오기도 한다며, 그럴 때는 한국 팬들이 정말 보고 싶어진다고 고백했다.
빅뱅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2010 빅쇼’를 앞두고 있는 상황. 승리는 빅뱅이 곧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 갈 것이라며 팬들도 빅뱅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조금만 더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대성은 '패밀리가 떴다'(패떳)에 오래 출연한 이후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요리 실력 많이 늘었냐'지만 정작 자신은 '패떳'에서 음식을 조리 해 본 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자신은 보조요리사일 뿐 사실은 요리법도 잘 모른다고 말한 대성은 “새해부터는 한번 요리에 도전해보고, 실력발휘를 해 빅뱅 멤버들에게도 요리 검사를 받겠다”며 굳은 새해 결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싱글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던 태양은 만약 자신이 웨딩드레스 노래 가사 주인공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 날 웨딩 행진곡을 치게 된다면 너무 끔찍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자신은 해피엔딩의 사랑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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