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정규 2집 ‘Oh!’ 28일 출시!
기사입력 : 2010.01.25 오전 10:08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8일 발매되는 소녀시대의 정규 2집 ‘Oh!’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0시 공개된 ‘Oh!’의 티저 영상이 공개 1초 만에 해당 포털사이트를 다운시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타이틀 곡 'Oh!'는 물론 2집 수록곡에 대한 궁금증도 중폭되는 상황이다.


이번 정규 2집은 Kenzie, E-TRIBE, 롤러코스터 멤버였던 지누(hitchhiker), 유영석, 황찬희, 조은희, 이재명 등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타이틀 곡 ‘Oh!’를 비롯해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담긴 총 12곡을 수록했다.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지누의 작품인 ‘Show! Show! Show!’는 일렉트로 기반의 강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노래로 소녀시대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곡이며, 히트곡 ‘Gee’를 탄생시킨 E-TRIBE가 새롭게 소녀시대에게 선사한 ‘웃자’는 트렌디한 하우스 리듬이 바탕이 된 독특한 스타일의 클럽 풍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삶에 지치고 힘든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소녀시대만의 귀엽고 당찬 응원을 담았다. 특히 두 곡 모두 지난 1월 열린 소녀시대 첫 아시아 투어 “Into the new world”의 서울 공연에서 먼저 선보여 이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제시카와 티파니의 듀엣곡 ‘카라멜 커피’는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보사노바 리듬과 동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편곡이 두 멤버의 목소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노래.


SHINee의 멤버 Key가 특별히 참여한 ‘화성인 바이러스’는 그루브하고 개성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노래로, 가사에는 남녀의 생각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 제목을 활용해 재미있게 담았다.


이 밖에도 웅장한 스케일의 애절한 발라드 곡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별별별’, 유영석의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좋은 일만 생각하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일렉트로닉 댄스 곡 ‘무조건 해피엔딩’ 등과 히트곡 ‘Gee’, ‘소원을 말해봐’까지 12곡을 수록, 다양한 매력의 소녀시대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2집 앨범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인, 메시지가 인쇄된 소녀시대 스페셜 포토카드도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팬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 ‘Oh!’는 25일(금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소리바다와 도시락에서는 타이틀 곡 ‘Oh!’에 한해, 소녀시대의 사인과 고유번호가 담긴 고화질 자켓을 다운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MP3 서비스도 실시, 추후 고유번호를 소녀시대가 직접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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