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9인조 신인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이 미국의 록스타 마릴린 맨슨의 의상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주영의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ZE:A(제국의아이들)은 24일(오늘)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마젤토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ZE:A(제국의아이들)은 남성적이고 펑키한 스타일의 이주영 디자이너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
이주영 디자이너는 미국의 록스타 마릴린 맨슨 `Eat me drink me` 앨범 뮤직비디오와 월드투어 재킷의상 제작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의상 지원으로도 유명하다.
그동안 세계적인 대형스타들의 의상 지원으로 유명했던 이주영 디자이너가 국내 신인그룹의 무대 의상을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ZE:A(제국의아이들)의 콘셉트와 스타성을 보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주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ZE:A(제국의아이들)은 2주동안 음악방송 무대에서 9명 멤버 모두 매번 다른 콘셉트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노래 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션감각도 동시에 과시해 이번 무대 의상에도 많은 기대가 된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데뷔곡 '마젤토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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