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부터 갖가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4인조 밴드 CNBLUE가 신인으로 처음으로 데뷔 및 음반발매 5일만에 국내 모든 음악 사이트와 음반판매량에서 1위로 등극하는 등 이른바 올킬 을 달성하며 가요계의 핵폭풍을 몰고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 발매 당시 하위권에 머물렀던 타이틀 곡 ‘외톨이야’는 주말 및 18일과 19일 현재 모든 음악사이트 및 한터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많은 팬들과 가요계 관계자는 ‘대중들이 너무 획일화된 댄스음악에 식상 할 무렵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와 밴드그룹이라는 차별화가 곧바로 나타난 듯하다’고 하였으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이 같은 밴드의 성공이 가요계 전체의 다양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쇼케이스 이후 방송3사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CNBLUE는 방송 후에는 어김없이 포털사이트의 1,2위를 점령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이는 바로 앨범 구입 및 벨소리 다운, 배경음악 구입으로 이어졌다.
팬층 또한 10대에서 30대까지 다양해 앞으로 이들의 폭풍 질주가 어디까지일지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