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공식입장, '전두환 전대통령과의 친분? 사실 아닌 루머!'
기사입력 : 2010.01.19 오후 4:53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사진 : DSP미디어 제공


SS501의 김현중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팔순 잔치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현중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SS501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 디에스피측은 "소속사 대표의 생일인 어제 SS501 멤버들과의 저녁 약속 장소로 이동 중 우연찮게 연락이 닿아 행사장에 잠깐 들렀다 갔을 뿐이다. 어떠한 의도나 계획없이 우연히 벌어진 상황이었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힘으로서 전혀 직접적인 친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분명한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 언론에 노출됨으로서 소속사측은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김현중을 옹호하는 한 네티즌은 이러한 사실에 '손가락 살인마'라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댓글을 달기도 해 사전에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포장한 인터넷 매체들의 무분별한 보도에 관한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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