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미스테리 활동 계속 합니다~'
기사입력 : 2010.01.19 오전 11:18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가 첫 미니 앨범 활동 종료에 대한 세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후속곡 ‘미스테리’로 정상을 노리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비스트는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세계적인 음반 회사 유니버설 뮤직과의 제휴를 통한 아시아 프로모션의 첫걸음으로 대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활동을 일찍 마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낳았다. 음악방송마다 마지막 방송이라는 루머가 생겨나 몸살을 앓았던 것.


그러나 ‘뱃걸’에 이은 ‘미스테리’의 잇단 히트로 무서운 속도로 가요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고 있는 비스트의 정상을 향한 질주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는 23일에 열리는 대만 프로모션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지금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비스트는 현재 데뷔 3개월만에 음반 판매 2만장이라는 기록적인 숫자를 낳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테리’ 활동 이후, 현재 5천장이 추가 주문 제작에 들어간 상태로 신인으로선 경이적인 음반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비스트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여섯 명 멤버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인기몰이를 증명하듯 음악 방송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미 앞으로의 스케줄이 빽빽하게 들어찬 상태다.


한편 비스트는 최근 포미닛과 함께 미국의 음악 전문지 빌보드(Billboard)에는 아시아에서 맹활약할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받으며 ‘주목받는 아시아 신예’로 소개되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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