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준영 / 스타제국 제공
지난 주 타이틀곡 '마젤토브'로 지상파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2010년을 강타할 신인그룹 ZE:A(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처음으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ZE:A 리더 문준영은 19일 새벽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국의아이들이 드디어 첫 방송을 했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첫 방송 소감에 대해 문준영은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지금에서야 인사를 드리네요. 첫 번째 방송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라고 운을 뗀 후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의 응원 소리를 듣게돼 정말 이제야 데뷔를 했구나 실감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국의아이들 9명이 모이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렸고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며 "첫방송 뮤직뱅크 사전녹화가 끝난 후 부모님들과 만났을때 멤버들 모두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고 회상했다.
앞으로 각오에 대해 문준영은 "이제 시작이다. 정말 많은 분들이 그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 지금처럼 제국의아이들이 초심을 잃지 않는 장수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주 지상파 데뷔 무대를 마친 ZE:A는 방송 후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제국의아이들'과 '문준영 얼짱'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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