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샤이니 온유 / SM제공
24일 방송 예정인 SBS 겨울방학 10대 특집 ‘신동엽의 300’에 샤이니 리더 온유가 300인의 10대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온유는 프로그램 사전 녹화에서 “사실 ‘행복은 성적순(?)’이라고 생각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학창시절 추억과 성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원래 수줍음이 많아 이 쪽 일을 생각하지 못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부터 노래연습을 했지만 공부도 열심히 했다. 고3 때 성적이 전교 2등이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의 꿈을 키우며 동시에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은 온유의 모습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연예계 새로운 엄친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멋진 고별무대를 장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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