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아 리더 '문준영' / 스타제국 제공
2010년을 강타할 최고의 신인 ZE:A(제국의아이들)이 13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멤버별 개인컷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ZE:A(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 측은 12일 9명 멤버 가운데 문준영(서브보컬/22), 정희철(랩/22), 김태헌(랩/22) 3명 멤버들의 개인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하고 50회가 넘는 전국 윙카 게릴라 콘서트로 확보한 팬들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9명의 멤버들을 이끌게 된 ZE:A 리더 문준영은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이후 엠넷 <꽃미남아롱사태>에 출연,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루어진 몰래카메라에 당하면서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방송 이후 동방신기 '믹키유천'을 닮았다는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문준영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5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꿋꿋이 버티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또, ZE:A(제국의아이들)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정희철은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연기 공부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희철과 같이 랩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헌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합기도 선수로 활동하다 리더 문준영과 함께 5년 동안 스타제국에서 오직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했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3일 강남구 청담동 '르뉘 블랑쉬'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사진 : 정희철
사진 : 김태헌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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