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미닛 '현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아의 첫 솔로곡인 ‘Change’(체인지)의 티저 영상과 음원이 4일 오전 공개된 직후, 팬 게시판을 비롯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설도 뒤로 한 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Change’는 포미닛의 히트곡 '핫이슈'와 '뮤직'을 만든 신사동호랭이 곡으로 파워풀한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 멜로디와 현아의 강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틀에 박힌 고정 관념을 벗어 던지고 나로부터의 변화를 외치는 노래 ‘Change’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랩피쳐링을 맡아 곡의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 노현태 실장은 4일 더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현아는 첫 방송을 앞두고 맹연습중이다. 연말 시상식 등에서 지친 몸을 뒤로 한 채, 팬들에게 보다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강행군을 하고 있다"라면서, "2개의 예능 프로그램 스케쥴과 더불어 '포미닛 아시아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 신년부터 눈코 틀새 없이 더욱 바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현아의 정식 솔로 데뷔는 오는 8일 KBS <뮤직뱅크>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