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퍼주니어 한경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25)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중국의 유명 포털 시나닷컴이 21일 보도했다.
시나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한경이 서울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한경은 소속사와 활동 방식에 대한 의견 방식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현재 동방신기 3인(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과 전속계약 문제로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한경까지 이와 관련한 문제가 불거져 이중고를 맞게 된 것.
한편 한경은 지난 2001년 SM이 주최한 그룹 H.O.T 중국 멤버 선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으며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최근 새 유닛 슈퍼주니어 M으로 활동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