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AM 창민

그룹 2AM의 창민이 성형수술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된 KBS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창민은 소속사로부터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창민은 자신도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잘생긴 얼굴로 만들어 달라"고 소속사에 요구했지만 소속사의 만류로 성형수술을 하지 못한 사건을 말했다. 대신 소속사에서는 "얼굴에 난 점을 제거해주겠다"고 제의했고 창민은 바로 피부과로 달려가 얼굴에 난 점을 모두 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창민은 "피부과 의사의 배려로 개당 만원이었던 비용을 개당 오천원으로 할인 받아서 뺐다"고 말했다. 하지만 할인 받은 것에도 불구하고 청구된 거액의 수납 비용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또, 아이돌 외모로 태어나기 위해서 겪은 웃지 못할 사연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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