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태우
지난 9월 '사랑비'로 화려하게 컴백한 김태우가 새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사랑눈'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싱글 프로젝트 '사랑눈'은 '사랑비'를 많이 사랑해 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성탄절과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으로 다가서기 위해 제작되었다.
'사랑눈'은 역시 '사랑비'를 작곡한 이현승 프로듀서가 겨울 시즌에 맞는 분위기로 편곡됐으며, 기존에 들을 수 없던 새로운 멜로디도 선보인다.
'사랑비'가 팝과 록적인 성향을 보였다면 '사랑눈'은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겨울 느낌의 일렉트릭 피아노 소스들이 곡을 포근하게 만든다.
또 중간중간 연주되는 코드와 브릿지 이후 울려 퍼지는 캐롤 라인의 절묘한 조화가 눈길을 끄는 곡으로, 마지막에 울려 퍼지는 합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김형석 사단의 '케이노트' 수강생 50여 명이 직접 모여 김태우와 함께 멋진 하모니를 선사했다.
한편 김태우는 'T-Virus Show' 공연에 한창 준비 중에 있으며 이 공연은 18일과 19일 양일 펼쳐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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