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방신기 홈페이지
그룹 동방신기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자선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동방신기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3인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사랑나눔 'Smile Again'(스마일어게인)을 통해 팬미팅 가진다. 이날 진행되는 팬미팅은 '어린이 재단'과 함께 하는 자선행사로 현장에서 모금된 전액은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티켓 예매처 예스24는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smile again'은 재중, 유천, 준수와 팬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자선행사로 기억에 남을만한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팬미팅 현장 곳곳에 기부함이 설치되어 모금액 전부는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는 게스트 없이 동방신기 3인만 참석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이후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다. 특히 동방신기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2차 예매에서도 2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를 이어 나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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