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더걸스 선미
미국서 활발히 활동중인 원더걸스의 '선미'가 발목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선미는 지난 11월 말 공연 연습을 하던 중 가벼운 발목 부상을 당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당시 선미는 진료를 받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찾아 그녀를 목격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것.
1일 원더걸스 소속사 측은 "11월 말께 가볍게 발목을 삐었다"며 "가수 보호 차원에서 휠체어를 탄 것이지 부상이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부상 정도가 경미해 중국에서 진행될 공연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이날 오후 지난 2007년 초 데뷔 후 3년 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를 갖기 위해 중국에 체류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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