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그룹 샤이니 민호가 '청춘불패' 촬영장에서 구하라와 만남을 가졌다.
지난 18일 촬영된 '청춘불패'에서 G7 구하라는 민호와의 데이트 자리를 두고 펼친 '미스 메주 선발대회' 분장 대결에서 대표로 뽑혀 미꾸라지 잡이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어색하게 말을 놓으며 하루 종일 메주를 만들며 힘들었던 멤버들을 위해 미꾸라지를 잡으며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샤이니의 민호는 평소 이상형을 구하라 라고 밝힌 바 있어 둘사이의 관계는 더욱 서먹했다.
이날 촬영된 미꾸라지 잡기 대결에 구하라가 이기기 위해 다른곳으로 부터 미꾸라지를 몰래 가져와 논두렁을 달리다 넘어지는 등 친구 민호 앞에서 거침없이 몸 개그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구하라와 민호 뿐 아니라 노주현, 남희석, 김태우, 김신영, 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선화, 현아가 함께 하는 KBS '청춘불패'는 27일 밤 11시 5분에 방영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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