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현중(좌), 정용화(우)
'꽃보다 남자' 김현중과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MC를 맡았다.
오는 12월 6일부터 방송되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의 MC에 김현중과 정용화가 발탁됐다. 이들은 다른 5명의 MC들과 함께 '헌터스'를 이끌며 멧돼지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인간을 위협하는 멧돼지를 사냥해 파괴되고 있는 우리나라 생태계를 되살리자는 기획으로 방송되는 '헌터스'는 천적이 사라지면서 전국에서 17만마리까지 늘어난 멧돼지를 전문 포수와 함께 포획하고 사냥하는 과정을 보여주게 된다.
한편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대대적인 개편으로 12월 6일부터는 5시20분부터 총 150분간 방송된다. 또 공익적인 예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쌀집아저씨' 김영희 PD가 총 책임자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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