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이
2009년은 '유이'의 해?
올해 4월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지 이제 6개월 남짓한 유이는 톱스타만 한다는 휴대폰 광고는 물론 미녀스타의 단골 제품인 주류 광고까지 섭렵, 여기에 최근 ‘미남이시네요’에서 귀여운 악역으로의 연기자 데뷔를 성공적으로 보여줘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유이의 연기를 지켜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유이의 매력이 배역에 녹아들어 얄미운 역할인데 밉지가 않다. 첫 연기 도전임에도 어색하지 않고 배역을 잘 표현해 내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네티즌이 선정한 핫키워드 1위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 새로운 미인형의 롤 모델로 자리잡을 정도록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이가 광고에서 보여준 춤들로 만들어진 ucc들은 ‘대박’을 터뜨리는 기현상을 보이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는 ‘유이 춤 따라하기’ ’유이에게 배우는 섹시댄스’ ’스타일 아이콘 유이’ 등 네티즌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게시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귀여운 인상과 섹시한 몸매라는 상반된 매력으로 연예계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유이는 통신, 전자, 의류, 화장품 등 각종 CF 업계의 러브콜을 받는 등 떠오르는 블루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한편, 유이는 오는 11월 마지막 주 발표 예정인 애프터스쿨의 새 앨범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선보이기 위해 드라마 촬영에도 틈틈이 앨범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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